[bnt뉴스 조혜진 기자] ‘오 탐나는 인생’ 춘자가 살림꾼 면모를 뽐낸다.
11월16일 방송될 O tvN ‘오 탐나는 인생’에서는 가요계 원조 센 언니 춘자가 준비된 살림꾼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여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뜨개질, 가구 DIY, 요리를 넘나드는 다양한 취미를 공개하는 것.
‘오 탐나는 인생’은 ‘브라보 유어 라이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생 최고의 황금기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4050세대의 가장 큰 화두인 ‘어떻게 사느냐’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
16일 방송에서는 가수 춘자의 에너지 넘치는 싱글 라이프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털털한 성격과 파워풀한 음악으로 유명한 춘자가 새로운 반전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직접 뜨개질한 니트 조끼와 목도리를 깜짝 공개하는가 하면, 쓰고 남은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거울, 그리고 셰프 못지 않은 요리 실력을 선보여 준비된 살림꾼으로서의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뿐 아니라 춘자는 요트 조종 면허, 에어로빅 트레이너 자격증, 대체의학 수료증 등을 소지한 다채로운 스펙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춘자는 제작진을 통해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하고 싶은 게 더 많아진다”며 “독신주의로 살겠다는 룰을 정한 것은 아니지만 기왕 솔로로 사는 거, 하고 싶은 것도 다 해보고 (인생을) 열심히 즐기고 싶다”고 밝혀 삶에 대한 남다른 에너지를 전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오 탐나는 인생’은 오늘(16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8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O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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