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에 박졍윤 수의사가 합류한다.
11월16일 첫 방송될 MBC퀸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에 박정윤 수의사가 합류해 우리가 몰랐던 동물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박정윤 수의사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TV동물농장’을 통해 잘 알려진 수의사로 다양한 사연을 가진 동물들과 마주했을 때 울고 웃은 따뜻한 모습에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해왔다. 아울러 한겨례 신문 토요판에 ‘박정윤의 동병상련’ 칼럼을 연재해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전해주며 사회적 환기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동물에 대해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과 풍부한 지식을 갖추고 있는 박정윤 수의사는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에서 동물 세계의 사랑과 구애, 이성을 쟁취하기 위한 동물들의 전쟁 등 동물세계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해줄 예정이다.
특히 박정윤 수의사는 “동물세계에도 동성애가 있냐?”는 사유리의 돌발 질문에도 자신의 병원에서 돌보는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해주며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설명해 동물에 대한 박학한 지식과 경험을 엿보였다.
한편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은 출연자들이 NGC 동물 다큐를 함께 보면서 동물 세상을 알아보고, 우리가 살아가는 인간사회의 통념과 비교분석 해보는 신개념 토크쇼로 오늘(1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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