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은지원 “10년 만난 매니저도 이름, 나이만 안다”

입력 2015-11-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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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비정상회담’ 은지원이 무심한 성격을 털어놓는다.

11월16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 72회에서는 ‘관심과 무관심’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관련 최근 녹화에서 게스트로 뇌순남 은지원이 출연해 “나는 남한테 전혀 관심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은지원은 “10년 넘게 알고 지낸 매니저도 이름과 나이밖에 모른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스럽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는 “지나친 관심은 상대방에게 부담만 주고 트러블이 생길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독일 대표 다니엘은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는 것으로 고독사, 우울증 등 나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반박해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한편 이밖에도 ‘관심과 무관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오늘(16일) 오후 10시50분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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