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혜 기자] 예쁜 얼굴과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남다른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에게는 미모 뿐만 아니라 특별한 매력이 한 가지 더 있다.
마치 모공을 지운 것처럼 투명하고 맑은 윤광피부가 그것. 모공이 안 보이는 것처럼 투명한 피부를 이르는 신조어인 일명 ‘모공리스 피부’ 를 만들고 싶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빅토리아, 수지, 제시카 등 걸그룹 스타처럼 결점없는 백옥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주목하자. 환한 피부를 표현하는 모공리스 스킨케어 팁 세가지를 제안한다.
모공리스 skin care tip 1. 각질 제거
가을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심한 일교차 때문에 피부의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그래서 각질이 탈락되고 새로운 세포가 재생하는 순환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피부가 거칠어지게 된다.
얼굴에 두껍게 쌓인 각질은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를 방해하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따라서 일주일에 1~2회 정도 각질 관리를 진행할 것.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후 스크럽제, 필링제 등 각질제거제를 사용하면 된다.
모공리스 skin care tip 2. 모공 속까지 딥클렌징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날씨에는 피지 분비가 활발해진다. 따라서 피부관리에 소홀히 하게 되면 모공 속에 블랙헤드와 같은 피부 노폐물이 쉽게 쌓이고 염증, 뾰루지 등의 피부 트러블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스타처럼 빛나는 모공리스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딥 클렌징으로 모공 속 잔여 노폐물을 깨끗이 청소해주자. 예민해진 모공을 위해 순한 성분의 클렌저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피부를 닦아내는 것이 좋다.
모공리스 skin care tip 3. 꾸준한 스킨케어
모공으로 고민하는 이들 중엔 유수분 밸런스가 깨진 경우가 많다. 불규칙적인 스킨케어는 유수분 밸런스를 망가뜨려 과도한 피지 분비 및 트러블을 유발한다. 따라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 조절을 위한 스킨케어가 이뤄져야 한다.
여러 화장품을 덧바르면 오히려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기능성 화장품을 이용해 가볍지만 완벽한 스킨케어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한방화장품은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에 영양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베스트 아이템.
클렌저로 각질을 제거하고 토너로 피부를 한 번 닦아준 후 한방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에센스를 발라 얼굴에 활력을 주자.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모공을 가려주는 프라이머를 사용하면 모공리스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모공을 촘촘하게 조여주는 기능성 화장품 EDITOR’S PICK★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모공을 촘촘하게 조여주는 기능성 화장품을 소개한다. 워시부터 에센스, 크림까지 단계별 케어로 깨끗한 모공을 만들자.
01 클렌저-키엘 칼렌듈라 딥 클렌징 포밍 페이스 워시(Kiehl’s, Calendula Deep Cleansing Foam Face Wash)
02 에센스-한생화장품 린 수 에센스(HANSAENG COSMETICS, RIN SOO ESSENCE)
03 세럼-클라란스 엑스트라 퍼밍 타이트닝 리프트 보태니컬 세럼 (Clarins, Serum Phyto-Tenseur)
04 토너-아베다 보태니컬 키네틱스™ 토닝 미스트(AVEDA, Botanocal kinetics toning mist)
(사진출처: 한생화장품 린, 키엘, 클라란스, 아베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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