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오토리스, 월 최대 30% 저렴한 '더 나은 개인리스' 출시

 롯데렌터카의 자동차금융전문회사 롯데오토리스가 '더 나은 개인리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오토리스에 따르면 '더 나은 개인리스'는 국산차 전 차종을 제한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개인리스 상품이다. 월 납입액 기준으로 할부 대비 30% 이상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선수금을 차 값의 0~30%까지 선택가능해 월 리스료를 조정할 수 있다. 리스 계약기간 중 매년 롯데렌터카 2일 무료이용권과 GS오토오아시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엔진오일 교환 및 와이퍼 교체, 타이어펑크 수리는 연 1회, 연막실내살균은 연 2회 무료다. 기타 경정비는 최대 52%까지 할인한다.

 

 회사는 새 상품 출시에 맞춰 롯데렌터카 홈페이지(www.lotterentacar.net)와 모바일웹 내에 개인리스 페이지를 구축했다. '더 나은 개인리스' 상품 안내 및 이용가이드, 리스료 알아보기, 상담신청 등의 메뉴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지점 방문이나 소비자 센터(1588-1230) 문의 절차 없이도 월 리스료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스토리' 게시판에선 한정된 수량을 일부 차종에 한해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특가 상품도 확인 가능하다. 특가상품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또한 '더 나은 개인리스'를 이용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자동차 내 고급 2채널 블랙박스를 장착해 제공한다. 다른 소비자까지 소개한 경우엔 각각 롯데백화점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오토리스 장호기 부문장은 "상품을 알리기 위해 과도한 광고비를 쓰는 대신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부가 혜택과 함께 경제적인 상품을 제안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신규 상품으로 가장 합리적인 조건으로 자동차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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