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홍진영, 사랑스러운 막춤 투샷…‘웃음 빵’

[bnt뉴스 김희경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와 홍진영의 투샷이 포착됐다.

11월17일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측은 홍진영과 정준호가 클럽에서 무아지경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홍진영은 태수(정준호 분)가 관리하는 영업장인 무대에 서는 스타 가수로 등장할 예정.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만들 그녀의 달콤하고도 섹시한 무대는 물론, 드라마의 감칠맛을 더할 연기가 어떠할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홍진영의 무대를 접한 정준호는 온 몸으로 흥을 발산하며 하트를 날리는 일명 ‘아저씨 춤’을 선보여 좌중을 초토화시켰다. 음악에 맞춰 한껏 리듬을 타는 그의 모습에 지켜보는 스태프들도 웃음을 참을 수 없었을 정도.

홍진영은 “무대에 서는 것보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는 것이 더 떨렸다. 하지만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편하게 맞춰주시고 이끌어주신 정준호 선배님 덕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사투리 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전라도 출신이라 맛깔나게 잘 해낼 수 있다”며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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