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 열전을 펼친다.
11월16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에서 신민아는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1회부터 ‘얼짱 여고생’과 ‘빵빵녀 변호사’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신민아가 17일 방송될 2회를 통해 야심한 밤 실감나는 먹방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만두, 족발, 떡볶이, 순대, 치킨 등 그야말로 대국민 야식 5종 세트를 혼자 가뿐히 먹어치우는 장면. 닭다리를 입에 덥석 문채 한상 가득 차려진 야식을 바라보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한 젓가락에 고기를 세 점씩 집어가며 설렘을 드러내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몽작소 측은 “신민아는 몸을 사리지 않고 몸꽝 강주은 되기에 올인하고 있다”며 “특히 강주은이 된 채 펼친 신민아의 먹방 연기가 야심한 밤 스태프들을 군침 돌게 만들었을 정도”라며 “회가 거듭될수록 현장에서 연기를 즐기고 있는 배우 신민아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오늘(17일) 오후 10시 2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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