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남성 듀오 지누션이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11월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기용 자동차를 타고 있는 지누션의 사진과 함께 ‘오빠 차 뽑았다 널 데리러 가’라는 ‘오빠차’ 가사를 표기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누션은 최근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할 당시 실제 ‘오빠차’ 무대에서 아기용 자동차를 타고 등장해 즐거운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포스터는 ‘오빠차’ 무대 모습을 포스터로 새롭게 만들어 내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멤버 지누는 안전모에 선글라스까지 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한다.
아울러 포스터에는 ‘게스트(GUEST) 쩔어’라고 표시돼 있어 지누션의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과연 어떤 게스트들이 등장할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관계자 “지누션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누션이 4월 ‘한 번 더 말해줘’를 발표하면서 음원차트 1위시 단독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공약을 실천하게 돼 더욱 의미 깊은 공연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누션은 2015년 ‘한 번 더 말해줘’ ‘오빠차’ 등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는 90년대를 휩쓸었던 히트곡들을 비롯해 2015년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래 전부터 지누션을 지지해 온 팬들과 최근 지누션을 알게 된 팬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누션밤’은 12월1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며 티켓예매는 19일 정오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출처: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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