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량가인’ 홍수아, 아련한 첫사랑으로 변신…‘더 예뻐진 미모’

입력 2015-11-18 21:07  


[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홍수아가 첫 사랑 아이콘으로 변신했다.

11월18일 소속사 웰메이드쇼21 측은 중국 CCTV1 드라마 ‘온주량가인(온주두가족)’ 속 홍수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남자주인공 황소위의 손을 꼭 잡은 채 애절한 눈빛으로 마음을 전하는 내면 연기는 물론, 한 우산 안에서 수줍은 미소를 띤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특히 가녀린 몸매에 큰 눈망울을 지닌 홍수아의 모습은 천 마디 말보다 더 깊은 감정을 표현하는 듯 아련하다.

더욱이 이번 스틸컷은 중국 내 첫사랑 아이콘으로 거듭난 홍수아의 첫사랑 그 자체의 풋풋함과 아련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드라마를 향한 기대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온주량가인(온주두가족)’은 금융위기 당시 기업회생이라는 소재로 주인공들간의 경쟁과 화합을 그려낸 대작 드라마. 극중 홍수아는 프랑스 법률을 공부하는 한국인 유학생 민효진 역을 맡아 남자주인공 황소위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25일 중국 CCTV1 채널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웰메이드쇼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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