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F/W 메이크업은 여자라면 누구나 따라하고 싶은 트렌드 화장법. 예쁜 메이크업을 따라하고 싶다면 멀티 아이템을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유행하는 컬러와 제품을 활용한 메이크업은 여자들에게 단연 인기다. 특히 화장은 이제 일상에서 하나의 습관처럼 받아들여져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로도 거듭나고 있다. 이에 맞춰 뷰티 업계는 신선하고 활용성 높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다.
F/W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들의 포인트 메이크업을 살펴보고 멀티 아이템을 활용한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한다.
김효진-아이린, 피부 중점 메이크업
김효진과 아이린은 자신에게 맞는 피부 컬러를 선택해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 바탕을 연출했다. 매끈한 피부 표현을 위해 블러셔와 하이라이터도 적극 활용해줬다.
F/W 시즌 베이스 메이크업은 피부 톤에 맞는 촉촉한 느낌이 중요하다. ‘꿀광 메이크업’으로도 불리는 베이스는 커버력이 뛰어나면서도 얼굴빛을 화사하게 해 어려 보이는 외모를 완성시킨다. 피부 톤에 맞는 베이스 선택을 기본으로 촉촉함과 커버력까지 동시에 가능한 멀티 파운데이션을 사용해보자.
최여진-김연아, 아이 포인트 메이크업
최여진과 김연아는 입술 빛을 누드 컬러로 가라앉히고 눈매에 고혹미 넘치는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해줘 보다 또렷하고 시선을 집중시키는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쌍꺼풀이 없는 눈매 혹은 시원한 느낌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를 적극 활용할 것. 다양한 컬러에 맞춰 이미지를 만들 수 있으며 눈 위쪽, 아래쪽 등에 어떤 포인트를 두느냐에 따라 더욱 강렬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보라-한혜진, 립 포인트 메이크업
씨스타 보라와 한혜진은 각 피부 베이스와 패션 스타일에 맞춘 립을 선택해 메이크업을 진행했다. 다양한 컬러 라인을 이용한 립은 전체적인 분위기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는 것.
F/W 메이크업에 포인트인 립 메이크업은 주로 컬러와 텍스처에 따라 여러 가지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립에 따라 포인트를 둬야 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을, 겨울 메이크업을 연출할 때 립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입술 빛에 따라 얼굴이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블러셔나 아이 메이크업에 사용하는 것도 좋은 팁이 될 수 있다.
활용성 UP! 포인트 뷰티 아이템
1 이니스프리 앰플 인텐스 쿠션 [커버] 커버력 있는 제품이 매트하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커버력은 물론 촉촉함을 가져 장시간 메이크업에도 갈라지지 않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제주 그린티 씨드 오일을 함유해 F/W 시즌 없어서는 안 될 잇 아이템이다.
2 이니스프리 올웨이즈 뉴 오토라이너 캡을 닫으면 펜슬이 자동으로 깎여 매일 새 것 처럼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기능의 아이라이너. 그리기 편하게 정교하게 깎여 있어 처음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는 사람도 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이다.
3 베네피트 베네밤 틴트의 컬러와 립밤의 촉촉함을 모두 갖춘 틴트형 립밤 제품으로 원하는 컬러의 입술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광대에 발라 펴바르면 블러셔로도 활용 가능한 만능 제품.
4 바비브라운 아이섀도우 다양한 컬러 라인으로 매혹적인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섀도우 제품. 눈매뿐 아니라 헤어 라인을 연출할 때도 비는 공간에 활용할 수 있으며 연한 아이브로우 컬러 연출에도 사용할 수 있다.
5 시에로 코스메틱 모-모어 마스카라 앤 에센스 푸석한 속눈썹에 영양감을 주면서 볼륨감 있는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잦은 아이 메이크업으로 속눈썹이 많이 빠진다면 케어와 화장을 동시에 실천해보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이니스프리, 베네피트, 바비브라운, 시에로 코스메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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