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JTBC 새 예능 ‘마리와 나’ 출연 확정…‘강호동-서인국-은지원과 호흡’

입력 2015-11-19 11:23  


[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심형탁이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최근 MBC ‘무한도전-바보전쟁’에서 뇌순남으로 순수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심형탁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마리와 나’는 주인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잠시 맡아 키워주며 동물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으로 배우 심형탁과 함께 강호동, 가수 서인국, 이재훈, 은지원, 김민재 등이 출연을 결정지었다.

심형탁은 지난달 29일, 따뜻한 가족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에서 막강파워를 휘두르는 초고속 승진의 엘리트 부장 역으로 캐스팅된 바 있다.

이어 배우 김수로의 14번째 프로젝트이자, 영국 올리비에어워드 7관왕과 6월 토니어워드 5관왕에 빛나는 연극 ‘한밤중 개에게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도 출연하는 심형탁은 15세 자폐아 소년 크리스토퍼의 아버지 에드 역을 맡아 27일 첫 무대를 앞두고 있다.

한편 ‘마리와 나’는 12월 중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GNG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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