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이 내년 양산할 컨티넨탈의 컨셉트 버전을 2015 LA오토쇼에 내놨다.
19일 링컨에 따르면 컨티넨탈 컨셉트는 지난 4월 최초 공개됐다. 이 컨셉트카는 링컨 고유의 날개모양 그릴이 아닌 새 형태의 그릴을 채택했다. 새로운 그릴은 앞으로 출시될 모든 제품군에 패밀리룩으로 적용된다. 동력계는 V6 3.0ℓ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했다. 전륜구동을 기반으로 사륜구동은 선택 가능하다.
양산형은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양산형 디자인은 컨셉트카와 거의 유사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컨티넨탈은 지난 2002년 판매 부진으로 생산을 중단했다가 13년 만에 부활했다. 국내에는 내년 소개된다.
LA=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 [LA모터쇼]가솔린에 터보 탑재한 신차 즐비
▶ [LA모터쇼]현대차, 북미에 신형 엘란트라 선봬
▶ [LA모터쇼]현대차, 북미에 신형 엘란트라 선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