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가 중형 크로스오버 신형 CX-9을 선보였다.
마쓰다에 따르면 새 CX-9는 7인승 SUV로 9년 만에 세대교체를 이뤘다. 외관은 브랜드 고유 디자인 언어인 코도(KODO)의 최신 기조를 따랐다. 동력계는 기존 포드 3.7ℓ V6 엔진을 대체하는 2.5ℓ 스카이액티브-G 엔진을 탑재해 최고 300마력을 발휘한다.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며 상시사륜시스템도 갖췄다.
편의품목은 8인치 마쓰다 커넥트 터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보스 12 스피커 음향 시스템, 하이빔 컨트롤(HBC) 등을 제공한다. 안전품목은 사각지대 경보(ABSM), 마쓰다 레이저 크루즈 컨트롤(MRCC), 차선 유지 보조 장치(LAS), 스마트 시티 브레이크 서포트(SCBS), 충돌경보장치 등을 마련했다.
LA=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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