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배우 이민호가 국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한다.
11월19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민호는 2016년 1월16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토크 콘서트 ‘미노즈 월드(MINOZ MANSION)’를 개최한다.
이민호의 국내 콘서트는 지난 2014년 열린 글로벌 투어 ‘리부트 이민호(RE:MINHO)’ 이후 약 2년 만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드라마, 영화 출연 및 각종 광고와 화보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낸 이민호는 새해에는 대대적인 토크 콘서트로 2015년에 못다한 이야기와 2016년에 기대하는 소망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공식 글로벌 팬클럽인 미노즈(MINOZ)를 중심으로 데뷔 초부터 한결 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이민호는 그동안 SNS 및 각종 통로를 통해 팬들과 자주 호흡하고 있음에도 ‘직접 얼굴을 마주보며 정을 나누겠다’며 토크 콘서트를 제안했다. 데뷔 초부터 한결 같은 마음으로 팬들을 대하는 이민호의 팬사랑이 반영된 결과다”며 말을 이었다.
이민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미노즈 월드’ 토크 콘서트 티켓은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실시된다. 23일 공식 팬클럽인 미노즈 회원을 대상으로 선 예매를 실시하며 26일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한편 이민호는 영화 ‘바운티 헌터스’(감독 신태라)의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제공: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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