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민혁-민아, 귀여운 로미오와 줄리엣의 재회…‘두근’

입력 2015-11-19 16:10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민혁과 민아가 재회한다.

11월19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에서는 방민아(백현지 역)와 이민혁(윤성민 역)의 재회가 그려진다.

앞서 방송된 1회에서 정준호(윤태수 역)와 문정희(김은옥 역)의 장남인 이민혁은 동글이 안경을 쓴 전교 1등의 모범생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혁은 사람들 앞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영락없는 훈고딩의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정웅인(백기범 역)과 유선(이도경 역)의 외동딸인 방민아는 2회에서 첫 등장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엄마끼리도 웬수, 아빠끼리도 웬수인 집안의 갈등 사이에서 핑크빛 썸을 타게 되는 만큼 안방극장의 엄마 미소를 무한 생성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두 사람의 관계에는 숨은 비밀이 하나 있다”며 “당찬 여고생 현지와 무심한 듯 세심한 모범생 성민이 앞으로 어떤 로맨스를 그리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민혁과 민아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달콤살벌 패밀리’는 오늘(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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