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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히든싱어4’ 조승욱 PD가 힙합 가수들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했다.
11월19일 서울 상암동 JTBC 빌딩 대회의실에서는 JTBC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조승우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 PD는 “‘히든싱어’를 제작하면서 힙합에 대해서도 생각해 래퍼 편을 기획한 적도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본 무대를 세울만큼의 여럭이 안 돼 현실화하지 못했다”며 “래퍼들이 보통 자신의 개성이 강해서 다른 사람의 것을 모창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저희가 몇 명 접촉해서 톤이 비슷해 권유하면 ‘나는 나만의 스타일을 간다. 무슨 말씀이냐. 나는 절대 모창하지 않는다’며 거절한다. 다음 시즌이 있다면 도전해볼 수 있는 미개척 분야가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한편 ‘히든싱어4’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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