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김병춘,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 과시 ‘눈길’

입력 2015-11-19 20:40  


[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김병춘이 ‘달콤살벌 패밀리’로 또 한 번 존재감을 과시한다.

11월19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연출 강대선)에 김병춘이 합류해 감초연기를 선보인다.

지난 첫 방송부터 윤태수(정준호) 일당과 극중 실랑이로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펼쳐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 조사장(조동춘)역을 맡아 충심건설 정웅인(백기범)을 지원하는 척 하면서 충심건설의 한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이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려낸 휴먼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출처: 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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