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로이킴 데뷔 후 처음으로 어쿠스틱 포크송이 아닌 발라드곡으로 가요계 컴백에 나선다.
11월20일 로이킴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해 10월 두 번째 정규 앨범 ‘홈(HOME)’ 이후 1년2개월 만에 새 정규 앨범 ‘북두칠성’ 두 번째 컴백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컴백 포토 속 로이킴은 푸른 하늘과 초록빛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외로운 겨울 남자의 쓸쓸함을 느끼게 한다. 특히 로이킴은 이번 3집 타이틀곡 ‘북두칠성’을 통해 그간의 음악 할동에서 전매특허와도 같았던 기타를 내려놓고 발라드를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CJ E&M 측은 “타이틀곡 ‘북두칠성’은 로이킴만의 진솔하고 담백한 보컬과 겨울 감성과 어우러지는 웅장한 발라드다”며 “‘북두칠성’은 로이킴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외로움, 쓸쓸함, 그리움 등 솔직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담아낸 웰메이드 앨범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로이킴은 내달 4일 세 번째 정규 앨범 ‘북두칠성’ 발매 예정이며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2015 로이킴 연말 콘서트’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CJ E&M)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