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개막 전 연습실 현장 공개…‘기대감 UP’

입력 2015-11-20 09:36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프랑켄슈타인’이 개막 전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1월26일 서울 중구 흥인동에 위치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개막한다. 이에 앞서 20일 ‘프랑켄슈타인’ 측은 개막 전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진행된 연습실 현장 공개에는 배우 유준상, 박건형,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최우혁, 서지영, 이혜경, 안시하, 이지수, 이희정, 홍경수와 앙상블까지 전 출연진이 참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본 공연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배우들은 혼신의 힘을 다한 열연을 펼치며 작품에 임하며 ‘프랑켄슈타인’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강도 높은 연습에도 누구 하나 흐트러지지 않고 고도의 집중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현장 사진 속에는 전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은 물론 뜨거운 현장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배우 유준상, 박건형, 전동석은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광기와 고뇌 그리고 진지한 내면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눈을 뗄 수 없을 만한 절절한 열연을 펼친다.

단호하지만 열정적인 모습의 앙리 뒤프레와 괴물의 외로움과 독기를 자신만의 감정으로 재해석하여 각각의 캐릭터로 완벽히 몰입한 배우 박은태, 한지상, 최우혁의 열연으로 연습실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배우들이 선보일 각기 다른 매력과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의 캐릭터가 또 어떤 전설의 무대를 만들지 큰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유준상은 관계자를 통해 “정말 많은 것들을 쏟아 부어야 하는 작품이라 높은 몰입도와 집중력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초연에서 이미 무대를 경험했기에 더 깊은 연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프랑켄슈타인’의 재공연을 기대해주신 분들 많은데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배우들 모두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정말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박건형은 “추운 날씨에도 모든 걸 녹여버릴 듯한 열기로 작품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 초연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연습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초연을 통해 가창력은 물론 뛰어난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앙리 뒤프레와 괴물 그 자체라고 평가 받는 박은태는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많은 고민을 하며 심도 있게 작품의 연습에 임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해서 더 깊어진 앙리와 괴물로 관객 여러분들을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프랑켄슈타인’은 영국 작가 메리 셸리(Mary Shelley)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초연 당시 제 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 ‘올해의 창작뮤지컬’을 비롯 9개 부문 최다 수상, 제 3회 예그린어워드 2개 부문 수상 등 권위 있는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 받은 바 있다.

한편 ‘프랑켄슈타인’은 이달 26일부터 2016년 2월28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하며 티켓은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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