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 황동주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11월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에서는 이성호(황동주)가 어머니 김봉순(양희경)과 친부인 이만석(현석)의 대화를 통해 봉순이 자신을 낳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만석은 봉순을 향해 자신에게 돌아오라며 “성호, 니가 낳은 아들도 아닌데, 왜 여태 (시집을) 안 갔어?”라며 “봉순이 너는 나 돌아오길 바란 거야. 그래서 성호도 지극정성으로 키운 거고”라고 말했다. 만석의 말을 듣고 놀란 성호는 “내가 엄마가 낳은 아들이 아니라구? 두 분 지금 무슨 말씀 하신 거예요? 당장 말해 보시라고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당황한 봉순은 “거짓말이다”라며 사태를 수습하려 하지만 만석은 “너는 내가 밖에서 낳아온 애다”라고 응수한다. 갑작스러운 충격에 놀란 성호는 밖으로 나가 홀로 오열한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성호는 봉순을 향해 “나 아버지 없다고 했잖아. 저런 사람이 어떻게 아버지냐고”라며 눈물짓고, 아내 오정미(황우슬혜)에게도 “내가 우리 엄마가 낳은 아들이 아니래”라며 충격받은 마음을 털어놓는다.
갑작스러운 만석의 출현에 이어 자신의 출생의 비밀까지 알게 된 성호는 큰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황동주는 일생일대의 충격과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섞인 복잡다단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극중 이성호와 100% 싱크로율을 보여주었다. 특히 홀로 오열하며 눈물짓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성호의 아픔어린 마음을 고스란히 펼쳐내 보였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위대한 조강지처’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