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머릿결이 부러워?’ 데일리 헤어 케어 TIP

입력 2015-11-23 09:40  


[이채빈 기자] 영화 ‘엽기적인 그녀’ 속 전지현을 기억하는가. 괴짜 같은 성격을 가진 여대생이 견우(차태현 분)의 마음을 훔칠 수 있었던 이유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청순한 외모 덕이다.

특히 그의 긴 생머리는 청순함의 상징이자 뭇 남성의 로망이었다. 유난히 윤기 나던 모발이 바람에 흩날리기라도 하면 남성 관객들이 감탄을 연발했다.

이처럼 모발 건강이 롱 헤어 스타일의 성패를 좌지우지한다. 모발도 피부라는 말이 있듯이 최근 쌀쌀해진 날씨에 머리카락이 부쩍 푸석해졌다면 당장 관리를 시작할 때다.

■ 샴푸 하는 법


샴푸 전 끝이 둥근 빗으로 머리를 빗겨주는 것이 좋다. 온종일 엉켜있는 머리카락 그대로 샴푸를 하면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이어 따뜻한 물로 두피를 충분히 적신 후 먼지를 걷어낸다는 생각으로 샴푸로 마사지한 다음, 물로 헹궈낸다.

린스는 모공을 막기 때문에 두피에 닿지 않게 모발에만 바른다. 린스를 헹굴 때는 따뜻한 물로 꼼꼼히 헹군 다음, 차가운 물로 다시 한 번 씻겨내면 모공을 닫아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 STEP 2. 말리는 법


모발 건강에 자연건조가 좋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다. 하지만 두피를 잘 말리는 것은 간과한다. 두피가 마르지 않으면 비듬이 생길 수 있으며 박테리아가 번식해 염증을 유발한다.

이에 머리를 감은 다음,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이 말려주고 머리를 숙여 두피를 찬 바람으로 말려준다. 이어 완전히 마르면 빗질을 한다. 이때 끝이 뾰족한 것보단 둥근 빗을 사용하자.

■ STEP 3. 영양 공급


손상된 두피나 모발 회복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영양을 주는 것이다. 평소 스트레스나 강한 시술로 두피가 붉어지고 가렵다면 취침용 두피 진정 에센스를 바르고 잔다. 더불어 천연 재료를 사용한 헤어 팩을 만들어보자.

모발 건강에 좋은 다시마를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 소금기를 제거한 다음, 이를 다시 물에 담가 두면 점액질 용액이 나온다. 이를 다시마로 우려낸 물과 섞어 모발에 바르고 10분 정도 방치 후 물로 헹궈내면 탈모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진출처: 영화 ‘엽기적인 그녀’ 스틸컷,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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