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탑 오브 더 월드, 정체는 레이나…‘콘셉트 뒤에 숨겨진 실력’

입력 2015-11-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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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의 레이나가 ‘복면가왕’ 탑 오브 더 월드로 밝혀졌다.

11월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탑 오브 더 월드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탑 오브 더 월드는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열창했지만 아쉽게 레인보우 로망스 윤하에게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

이에 정체를 공개한 레이나는 “항상 콘셉트에 내 목소리를 맞췄다. ‘한 여름 밤의 꿀’을 부르며 ‘목소리가 좋다, 노래를 잘 부른다’는 분들이 많았다”며 “제 목소리에 대한 기대치가 낮다는 생각에 많은 분들에게 저의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잊혀진 계절’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평소에 좋아하던 노래여서 꼭 부르고 싶었다”며 “엄마 딸로 태어나서 행복하고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로 태어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나는 24일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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