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레베카’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1월24일 오전 10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뮤지컬 ‘레베카’의 2차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레베카’는 작품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지난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레베카’는 12월2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투어를 거친 후 2016년 1월6일부터 3월6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된다.
막심 역의 류정한을 비롯해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출연하며 김윤아, 신영숙, 차지연이 댄버스 부인 역을 맡았다. 나 역에는 김보경, 송상은이 캐스팅 됐으며 최민철, 이시후, 김희원, 한지연, 이정화, 정수한, 윤선용, 김순택, 이종문, 허정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초연 당시 원작자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는 극찬을 받은 ‘레베카’는 5주 연속 티켓 예매율 랭킹 1위,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서스펜스 뮤지컬로 손꼽힌다는 후문이다.
또한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핵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듬해 ‘레베카’ 역시 평균 91%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레베카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는 전언이다.
한편 ‘레베카’ 2차 티켓 오픈에 예매 가능한 공연 일자는 2016년 1월19일부터 2월10일이다. (사진제공: 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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