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의 애틋한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11월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는 김현주가 지진희(최진언 역)를 비롯해 과거의 기억들을 하나 둘 떠올리기 시작했다.
그는 밀려오는 기억에 혼란스러워 했지만 지진희를 향한 자신의 진짜 감정을 확인, 단호하게 이규한(백석 역)과의 관계를 정리해 보는 이들을 애태웠다.
무엇보다 김현주는 지진희를 하염없이 바라보는가 하면 애잔함이 묻어나는 이마 키스 장면으로 사랑에 빠진 여자의 떨림을 안방까지 고스란히 전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이 점점 윤곽을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하는 상황.
이렇듯 김현주는 진정성 있는 연기는 물론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자극하는 순도 100%의 감성으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이는 주말 안방극장에 힐링 기운을 퍼트리며 월요병마저 잊게 하고 있다는 반응.
한편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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