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배우 이광수가 명동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11월18일 이광수는 명동 클레어스코리아 나인컴플렉스 매장에서 서울을 방문한 중국 팬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정성스레 사인을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팬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자신을 만나러 한국을 찾아준 중국 팬들에게 일일이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이광수가 등장하자 몰린 인파로 인해 행사장 일대가 순식간에 마비가 됐다. 한국인들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이 밀집한 명동인 만큼 글로벌한 풍경이 연출되며 아시아프린스 이광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국 팬들은 브랜드 모델 이광수를 보기 위해 온 100인의 한국 원정대다. 이광수의 얼굴이 새겨진 이광수 리미티드 에디션 중국판을 구매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돼 3박 4일간 한국 투어를 한다.
이에 관계자는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광수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중국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를 보답하기 위해 한국 초청행사를 마련했다”며 “중국에서 이광수와 직접 만나고 싶다는 열정으로 한국에 온 100명의 팬들은 꿈에 그리던 한류 스타 이광수와의 만남으로 한국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광수가 출연하는 SBS 단막극 ‘퍽’(극본 윤현호, 연출 이광영)은 12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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