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신데렐라’가 성남 공연 기념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12월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연장공연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신데렐라’가 수험생과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많은 사랑에 힘입어 성남 연장을 결정한 만큼 많은 분들이 관람하실 수 있도록 올 한 해 애쓴 수험생과 직장인들을 위해 특별 할인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험생 할인은 수험생 본인 및 동반 1인에만 제한을 두는 기존 할인 방식에서 벗어나 이벤트로 수험생 본인과 가족에게까지 수험생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2016년 1월3일까지 정가에 VIP석, R석은 40%, S석, A석, B석은 50%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또한 직장인들을 위한 문화회식 할인은 각 예매처 콜센터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좌석 등급 상관없이 10인 이상 35%, 20인 이상 4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가족사랑 패키지, 엠뮤지컬아트 마니아 할인, 성남 주민 할인, 커플, 학생 할인 등 다양한 연령이 관람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데렐라’는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의상 체인지와 동화 속의 성을 형상화한 무대, 앙상블의 풍성한 군무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극은 유쾌함은 기본 사랑스러움까지 탑재한 참신한 캐릭터들의 하모니로 연인부터 가족까지 가벼운 마음으로 유쾌하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다.
한편 유리구두를 통해 사랑을 찾아가는 신데렐라와 크리스토퍼 왕자의 환상적인 로맨스를 담은 ‘신데렐라’는 내달 5일부터 2016년 1월3일까지 공연되며 국내 초연의 주역인 배우 서현진, 윤하, 백아연, 엄기준, 그룹 B1A4 멤버 산들, 그룹 빅스 멤버 켄, 배우 홍지민, 이경미, 가희, 정단영, 임은영, 김법래, 장대웅, 황이건과 신데렐라 김금나, 크리스토퍼 왕자 박진우, 장미쉘 박무진이 새로이 참여해 환상적인 마법을 이어간다. (사진제공: 쇼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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