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이다’, 2016년 시즌 공개 오디션 개최…‘오늘(24일) 접수 시작’

입력 2015-11-24 10:35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아이다’ 2016년 시즌 공개 오디션이 진행된다.

11월24일 신시컴퍼니 측에 따르면 2016년 11월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아이다’의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아이다’는 토니상 수상 작품이자 가수 앨튼 존과 뮤지컬 작사가 팀 라이스의 콤비로 탄생한 뮤지컬이다. 시공을 초월한 사랑이야기는 브로드웨이의 화려하고 세련된 무대와 의상 그리고 그것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무대예술의 절정을 보여준 바 있다.

2016년 11월 ‘아이다’가 네 번째 시즌을 갖는다. 그 동안 ‘아이다’는 배우 옥주현, 차지연, 쏘냐, 배해선, 정선아, 안시하, 이석준, 이건명, 김우형, 김준현, 김호영, 김보경을 탄생시킨 바 있어 네 번째 시즌의 주인공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2016 ‘아이다’ 1차 공개 오디션은 12월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에 한해 2016년 1월11일부터 16일까지 2차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아이다, 암네리스, 라다메스 등 주연은 물론 조연과 앙상블까지 모든 배역을 선발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다’ 오디션 접수는 오늘(24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신시컴퍼니 홈페이지 오디션 접수 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사진제공: 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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