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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은 WRC 불참 등을 포함한 모터스포츠분야의 2016년 계획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트로엥에 따르면 2016년 WRC에 참가하지 않고 경주차 연구·개발에 몰두할 계획이다. 따라서 2017년 WRC에서 더욱 강력하고 감각적이며, 공기역학 기술을 결합한 월드랠리카를 선보인다. 시트로엥은 WRC에서 세계 우승 8회, 대회 우승 94회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시트로엥은 그러나 2014년 참가해 3회째를 맞는 2016 WTCC에는 이전과 같이 호세 마리아 로페즈와 이반 뮐러를 중심으로 참가해 제조사 및 드라이버부문 우승을 노린다. 또 시트로엥팀과 함께 9회의 세계 랠리 챔피언을 차지한 세바스티앙 로브는 내년부터 푸조 스포츠 팀원으로 옮겨 다카르랠리에 출전한다.
시트로엥 CEO 린다 잭슨은 "시트로엥은 지금까지 수많은 대회에 참가하며 기술과 성능을 시험하고 그 우수성을 우승으로 증명했다"며 "최고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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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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