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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상상고양이’ 유승호가 기분 좋은 부담감을 전했다.
11월24일 유승호는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새 화요드라마 ‘상상고양이’(극본 서윤희 김선영, 연출 이현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유승호는 군 제대 후 첫 드라마 복귀작인 ‘상상고양이’에 대해 “전역 후 1년 만에 드라마에서 처음 시청자분들을 만나게 됐는데 그 전부터 작품을 찍으면서 현장에 대한 무서움, 두려움은 긴장이 많이 풀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이 작품에서는 고양이와 호흡을 맞추다 보니까 집에서 하는 고양이와의 자연스러움을 보여주면 보는 시청자분들도 공감할 수 있고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유승호는 “떨리는 건 첫 촬영이 아니라 처음 TV에 나오는 거다. 3년이 됐는데 그 이후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그런 부분들이 긴장되지만 오늘 첫 방송이라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상상고양이’는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유승호)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다. 오늘(24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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