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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배우 한소영이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1월25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 출연중인 한소영의 과거 출연작들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04년 영화 ‘분신사바’(감독 안병기)를 통해 데뷔한 한소영은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서 박규리의 룸메이트이자 방송국 분장사 지수 역을 맡아 천둥과 닭살 커플을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이후 드라마 ‘환상거탑’에서 오래 전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한 채 살아가는 유리 역을 맡아 애절한 눈물연기를 선보이며 안방에 깊은 여운을 안겼다. 이어 드라마 ‘잉여공주’에서는 JH푸드의 소대리로 변신해 일에 매여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사회 초년생의 초상을 완벽히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자신만의 색을 선보이고 있는 한소영은 ‘화려한 유혹’을 통해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극중 강일란(장영남) 앞에서는 아부의 여왕으로 뒤에서는 매서운 독설가로 변하는가 하면 얼마 전부터는 전화남의 숨겨진 조력자로 급부상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한소영이 출연중인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Queen ‘네일샵 파리스’, tvN ‘환상거탑’ ‘잉여공주’, MBC ‘화려한유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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