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조복래, 영리한 배우…촬영 내내 의지해”

입력 2015-11-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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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극적인 하룻밤’ 윤계상이 조복래를 칭찬했다.

11월25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 언론시사회에서는 하기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계상, 한예리, 조복래, 정수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윤계상은 “조복래와는 영화 ‘소수의견’ 때 만난 적이 있다. 이번 영화가 두 번째 호흡이다”고 밝혔다.

이어 윤계상은 “난투극을 찍으면서 서로 편해졌다. 장면을 찍을 때마다 (조)복래의 영리함이 보였고, 제가 기댈 수 있는 동료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촬영 내내 의지를 많이 했던 것 같다. 같이 의견을 조율하면서 촬영했다. 남남 케미가 잘 이뤄진 것 같다고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섬 타다 놓치는 연애 을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다. 내달 3일 개봉 예정. (사진제공: 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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