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송오토모티브가 메이저리거 류현진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레송에 따르면 류현진은 국내 체류기간 동안 애스턴마틴 라피드S를 의전차로 이용한다. 류현진은 지난 2013년 LA 다저스에 입단해 14승 8패의 기록을 보였다.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7이닝 동안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무실점 투수에 오른 바 있다. 최근 시즌을 마치고 어깨 재활치료를 위해 입국했다.
라피드S는 4도어 고급 스포츠 세단으로 V12 6.0ℓ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60.8㎏·m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터치트로닉 III ZF 8단을 조합해 0→100㎞/h 가속 4.4초, 최고속도 327㎞/h를 낼 수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2억7,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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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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