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마리텔’ 이혜정과 그의 딸 고준영 셰프가 모전여전 출중한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11월28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딸 고준영과 함께 출연한다. 고준영은 엄마 이혜정의 손맛을 그대로 물려받아 실제 유명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미모의 여성 셰프다.
최근 녹화에서 이혜정의 방에 요리 파트너 겸 조수로 출연한 고준영은 엄마와 자신의 요리 방식은 극과 극으로 다르다고 선언했다. 이에 이혜정이 반박하는 등 요리 하나를 두고 모녀 간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
또한 이혜정은 내 딸이 알고 보면 자신의 안티라며, 본인의 요리를 맛 본 딸의 냉정한 평가에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이혜정은 대표 분식 요리인 라면, 떡볶이, 순대볶음 등을 선보였다. 일명 마법의 가루로 불리는 라면 스프를 넣지 않고 건강하게 라면을 끓이는 방법을 소개해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또 그는 신림동의 유명 순대볶음을 뛰어넘는 이혜정표 순대볶음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혜정이 미모의 친딸 고준영과 함께하는 모습은 28일 오후 11시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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