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슈퍼맨’ 서언, 서준이 계란 투하 특공대를 결성한다.
11월29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06회에서는 ‘기다림이 주는 선물’이 방송된다. 이중 장난꾸러기 쌍둥이 서언, 서준이 합심해 계란을 들고 도망을 친 뒤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등 장난기를 폭발시켜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녹화에서 서준은 이휘재가 요리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 살금살금 식탁 위로 올라가 계란을 몰래 들고 주방 밖으로 도주했다.
서준은 서언에게 달려가 계란을 보여줬다. 서언, 서준은 계란을 사이에 두고 의미심장하게 눈빛 교환을 나눴고, 서준은 서언과 맘이 통한 걸 확인한 후 의기양양하게 방바닥에 계란을 투하했다. 서언, 서준은 바닥에 깨진 계란을 보곤 행복한 듯 함박웃음을 터트렸고, 계란팩을 하듯 온 몸을 계란 범벅으로 만들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서언, 서준은 자신의 손과 발에만 계란을 칠하는 게 아쉬웠던지 방바닥까지 계란 마사지를 해주며 방을 완전히 초토화시켜 이휘재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휘재가 누가 계란을 깨트렸냐고 묻자 서준은 “아니야, 내가 안 깼어”라고 발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서언, 서준의 장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쌍둥이는 멈추지 않고 또 다시 계란 투하를 시도해 이휘재를 혼란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06회는 29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