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콩트앤더시티’에 미나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11월27일 방송될 tvN ‘콩트앤더시티’의 코너 ‘BSI:삐짐수사대’에서는 17살 어린 연하남과 공개 연애 중인 가수 미나가 출연해 연하 남친에게 제대로 삐친 연기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17세 연하 남친에게 삐치는 여자친구 역할을 소화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 미나는 남친의 친구들이 사용하는 신조어를 알아듣지 못해 당황하는 등 연하 남친과 세대차가 느껴지는 상황들을 코믹하게 연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미나는 최근 17세 연하남 류필립과의 연애를 공개해 이목을 모으고 있어, 이날 방송에서 선보일 모습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미나가 마치 자신의 실제 연애 모습을 보여주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미나의 열연이 빛을 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콩트앤더시티’의 ‘도시생태보고서’에서는 연애를 못하는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담아 폭풍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며, ‘특별전’에서는 만취남들의 애환을 담은 각종 전시품들과 여기에 얽힌 사연들로 폭소를 안길 전망이다.
한편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를 담은 옴니버스 코미디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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