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김사희와 진현빈이 연극 ‘연애의 정석’으로 호흡을 맞춘다.
11월27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에 따르면 김사희와 진현빈이 연극 ‘연애의 정석’으로 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연극 ‘연애의 정석’은 어이없는 스캔들에 휘말려 바닥으로 떨어진 배우 공양미(김사희)와 그녀와의 우연한 만남을 인연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배우 지망생이자 편의점 알바생 정주호(진현빈)의 이야기이다.
김사희가 맡은 공양미는 한때 잘나가는 뮤지컬 배우였지만 연인이었던 연출가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고, 그 상처가 너무 커 누군가를 만나기가 두려운 싱글녀로 등장한다.
진현빈이 맡은 정주호는 어린시절 뮤지컬 배우 공양미를 보며 배우의 꿈을 키웠지만 현재는 연애강의 재연배우와 편의점 알바를 겸하고 있는 생계형 배우 지망생이다.
한편 연극 ‘연애의 정석’은 지난달 30일부터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상연됐으며, 29일 오후 3시 두 사람의 커플연기를 볼 수 있다. 또한 김사희는 12월까지 연극 ‘연애의 정석’의 주인공으로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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