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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송곳’ 현우의 종영 사진이 포착됐다.
11월30일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JTBC 주말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에 출연하는 현우의 종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우는 주강민 캐릭터와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슬레이트를 들고 환한 얼굴로 손짓을 하고 있는가 하면, 송곳의 마지막 회 대본을 든 채 노동조합 조끼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29일 방송된 ‘송곳’에서 현우는 푸르미 마트의 긍정 아이콘 주강민으로 활약했다.
현우는 푸르미 노동조합 일동지부 장으로써 지현우(이수인)를 적극적으로 도우며 조합원들이 가장 의지하는 주강민을 열연. 특유의 활기참과 의리, 카리스마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극 중 등장인물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현우는 “드라마 ‘송곳’의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아쉬운 마음이 너무 컸습니다. 가족처럼 대해주신 감독님과 스태프, 팀워크가 너무 좋았던 배우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저희 드라마를 응원해주시고 재미있게 지켜봐 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주강민으로 다가가고 싶었습니다. 긍정적이고 활기찬 역할의 주강민처럼 누구에게나 힘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송곳’ 주강민 역에 일임했던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현우가 출연한 ‘송곳’은 29일 12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사진제공: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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