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가 동승모터스와 경기권 공식 판매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GM에 따르면 동승모터스는 내년 3월중 용인시 기흥구에 캐딜락 단독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수원시내를 관통하는 42번 국도의 수입차 전시장 밀집지역에 위치한다. 새 전시장은 지상 4층, 연면적 2,185㎡ 규모로 전시공간과 함께 3개의 작업대를 갖춘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한다. 상담, 구매, 일반 수리, 판금·도장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방침이다.
장재준 GM코리아 캐딜락총괄 사장은 "올해에만 세 곳의 전시장을 추가한 데 이어 동승모터스와의 딜러십 체결 등 공격적으로 판매망을 확충하고 있다"며 "올해말까지 거점지역 판매사 계약을 추가해 내년에 출시할 다양한 신차 판매를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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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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