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가수 이규호의 소극장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월28일부터 29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LIG아트홀에서 이규호의 소극장 콘서트 ‘몰린 2015’가 진행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규호는 약 120분간 관객과 소통하며 직접 그린 엽서와 함께 애장품을 선물하는 등 팬들에게 선물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그는 ‘뭉뚱그리다’를 시작으로 ‘순애의 추억’ ‘몰린’ ‘그늘’ ‘포크레인’ ‘화양연화’ 등 감성 가득한 곡을 선보이는가 하면 신곡 ‘노던 라이츠(Northern Lights)’를 선공개해 12월 발표될 싱글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이와 관련 이규호는 공연 중 “갑작스러운 공연이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공연을 할 수 있었다. 이틀간 와준 관객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깊고 가깝게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지막 인사말을 전한 뒤 ‘보물섬’을 끝으로 소극장 콘서트의 막을 내렸다.
한편 이규호가 공연에서 선보인 신곡 ‘노던 라이츠’는 내달 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LIG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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