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회현, 영화 ‘덕혜옹주’ 이어 연극 ‘밀당의 탄생’ 주인공까지 발탁

입력 2015-12-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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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여회현이 김수로가 프로듀서를 맡은 연극 ‘밀당의 탄생’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2월1일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회현이 ‘김수로 프로젝트’ 중 하나인 연극 ‘밀당의 탄생’ 주인공 서동 역으로 캐스팅됐다.

연극 ‘밀당의 탄생’은 지난 2011년 초연당시 대학로를 뒤흔든 코믹 연애 사극이며 구전설화 ‘서동요’를 연애전략 ‘밀당’으로 풀어낸 신종 로맨틱 코미디다.

또한 ‘김수로 프로젝트’는 2011년 김수로가 “온 국민이 공연을 보는 날까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연극, 뮤지컬, 춤, 전시 등 문화 전 분야에 걸쳐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프로젝트 공연이다.

한편 여회현은 드라마 ‘이브의 사랑’ 종영 후 최근 영화 ‘덕혜옹주’ 박해일 소년시절 역에 캐스팅돼 김소현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코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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