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전현주와 개그맨 한무가 ‘싸인’에 특별출연한다.
12월1일 방송될 채널A ‘충격실화극 싸인’(이하 ‘싸인’) 측에 따르면 전현주와 한무가 특별출연한다.
이날 전원주는 에피소드 중 ‘사라진 7대 독자 귀남이’ 편에 시어머니로 출연한다. 태어난 지 일주일밖에 안된 귀한 7대 독자가 갑자기 사라지고, 동시에 근처 붕어빵 노점을 하던 아주머니의 아이도 함께 실종된다. 이 두 사건은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한무는 ‘세 노인의 위험한 로맨스’ 편에서 40년 지기 절친한 친구들과 사각관계에 빠진 박 노인 역할을 맡는다. 오랫동안 아내의 병간호를 하느라 지쳐버린 박 노인에게 순애는 숨통을 트여주는 고마운 존재. 이들의 황혼로맨스에 숨겨진 위험한 비밀이 밝혀진다.
‘싸인’을 연출하고 있는 김진 PD는 “전원주는 독한 시어머니 역할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한무 또한 극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며 “특히 한무는 촬영 중 한겨울 영하의 날씨에도 계곡물에 몸을 담그는 연기투혼을 발휘했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싸인’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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