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스, 국내 밴드 유일 2015 MAMA 출연…‘윤도현-자우림 뒤이어’

입력 2015-12-02 09:50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밴드 칵스가 2015 MAMA 무대에 오른다.

12월2일 개최되는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5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5 MAMA)에 칵스가 국내 밴드로서는 유일하게 출연한다.

마마(MAMA)에 홍대씬에서 활동하는 밴드의 참가는 드문 일로 지난 2011년에 윤도현, 2013년 자우림이 무대에 올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 싱가폴, 유럽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서 활동하고 있는 칵스가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에 국내를 대표하는 밴드로 참가하면서 다시 한 번 글로벌 밴드다운 클래스를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2015 MAMA는 가수 빅뱅, 싸이, 엑소, 박진영 등 국내 내로라하는 가수 뿐만 아니라 배우 주윤발, 그룹 펫샵보이즈 등 유명 해외 스타들도 참가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칵스는 2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단독콘서트 ‘뉴 노멀라이즈(NEW NORMALIZE)’ 개최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해피로봇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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