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다니엘, 카트 경주에 자신감…“내가 슈마허의 후예”

입력 2015-12-02 10:32  


[bnt뉴스 조혜진 기자] ‘내친구집’ 다니엘이 카트 경주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12월2일 방송될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친구들이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r)의 고향인 독일 케르펜을 찾는다.

미하엘 슈마허는 포뮬러 원 역사상 가장 많은 기록을 세우고,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독일의 자동차 경주 선수로, F1 황제라고 불린다.

최근 녹화에서 카트 경주에 도전하게 된 다니엘은 “내가 바로 미하엘 슈마허의 후예”라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예상 1위 후보인 알베르토 역시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위안 역시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카트 경주가 시작되자 눈빛이 달라진 친구들은 승부욕을 불태우며 선두를 앞 다투었다. 이들은 카트 경주 막바지에 이르자 불꽃 튀는 경쟁 구도를 이뤘다. 스릴 넘치는 레이스를 펼친 친구들은 시상식을 진행하며 마지막까지 카트 경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시상대에 오른 사람이 누구인지는 오늘(2일) 오후 9시30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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