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윤균상, 무엇보다 빛났던 무휼의 눈빛…‘진정한 순수무사’

입력 2015-12-02 11:52  


[bnt뉴스 이린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이 유아인에게 진솔한 마음을 털어놨다.

12월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순수하면서도 책임감있는 윤균상(무휼 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균상은 유아인과 길을 걷던 중 “도련님, 진짜 정말 멋있으신 거 같다고요”라고 고백하며 “처음에는 그냥 공부 많이하고 말 잘하는 귀족집 도련님인줄 알았어요. 근데 겪을수록 대단해요. 크게 될 사람 같아요. 난 사람 같다구요”라고 말했다.

윤균상은 지난 해동갑족 사람들 앞에 화약을 놓고 벌인 신경전을 떠올리며 “그날 이후로 가슴 뛰는게 멈추질 않아요”라고 말하며 무휼의 순수하면서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후 윤균상은 장터에서 본 백성들의 웃음을 생각하며 유아인을 존경어린 시선으로 바라보았고 “저 진심으로 도련님 지키고 싶어요. 도련님 지켜서 도련님이 세상 사람들 웃게 만들 때 저도 보람을 느끼고 싶어요”라고 진심을 표현했다. 이어 윤균상은 유아인에게 정식으로 호위무사로 삼아 달라 말하며 “정2품 북두 뭐 그런 거 없는 거 알아요. 정식으로요”라고 지난 일을 떠올려 무휼의 순수한 모습을 드러냈다.

윤균상의 부탁에 유아인은 “너 내 호위무사야. 처음부터 내 호위무사였어”라는 말과 함께 “내가 내 칼을 준 사람, 니가 처음이야. 칼이란 게 뭐야? 무기야. 그걸 준다는 건 그 사람을 믿는다는거지”라고 진심을 전했다.

윤균상은 심각한 상황 속에서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해 무거운 분위기 속에 유아인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웃게 만들며 실망시키지 않은 순수무사 무휼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윤균상은 “야. 삼한 제일검”이라고 당당하게 외치며 변요한에게 다가갔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또 다른 남남케미를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본 변요한은 순수하고 깨끗한 윤균상을 부러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삼한 제일검이 되고 싶다는 윤균상에게 변요한은 무사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큰 재능이 사람 죽이는 걸 즐기는 성격이라 말하며 “상대의 생명이 끊어지는 그 순간에 희열을 느끼는 성격이라고, 넌 그런게 없어. 눈빛이 그래”라고 전해 무휼의 눈빛이 더 빛을 바랬다.

윤균상은 변요한의 말로 인해 지난 날 박혁권 앞에 나서지 못한 자신의 행동을 생각했으며, 점점 무사 무휼로서 성장하고 있는 윤균상의 모습을 통해 앞으로 무사 무휼의 눈빛을 궁금케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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