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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극적인 하룻밤’ 한예리가 쌍꺼풀 수술을 언급했다.
12월2일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 한예리가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bnt뉴스와 만났다.
이날 한예리는 “많은 분들이 개성 있고 매력 있는 얼굴을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 전보다 미의 기준이 다채로워지고 넓어진 것 같아서 좋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예리는 “저 역시 왜 쌍꺼풀 수술 생각해보지 않았겠나. 사춘기 시절은 정말 고민 많았다. 엄마 손 잡고 성형외과까지 가본 적 있다”며 “제가 무용을 했기 때문에 무대에서 보이는 얼굴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다”고 덧붙였다.
또 한예리는 “하지만 지금 제 얼굴이 좋다. 영화하면서 얼굴이 점점 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3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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