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조선마술사’ 스페셜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2월2일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측은 믿고 보는 배우들과 웰메이드 프로덕션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영화 속 배우들 간의 환상의 조합뿐만 아니라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되는 공간, 의상 등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함을 선보이며 웰메이드 사극의 정수를 선보인다.
김대승 감독은 “‘조선마술사’는 운명을 거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영화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 역의 유승호는 “두 달 정도 마술을 배웠다. 마술사 특유의 행동이라든지 느낌을 배우려고 노력했다”고 전해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 치명적인 매력을 갖춘 희대의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마술 같은 환상의 조합을 기대하게 하는 고아라, 곽도원, 조윤희, 이경영 등 신구 연기파 배우들간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와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냈다.
또 ‘없을 물(勿)’, ‘밝을 랑(朗)’, ‘정자 루(樓)’, 밝음이 없는 곳, 즉 질서와 계급 없이 모두가 즐기는 곳이라는 뜻인 물랑루가 공개되며 영화의 화려함의 극치를 선보이고 여기에 캐릭터들의 개성을 부각시키는 의상까지 더해져 완성도 높은 명품 사극의 등장을 예고했다.
한편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개봉 예정.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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