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3차원 입체 음향 ‘돌비 애트모스’ 상영으로 생동감 더한다

입력 2015-12-03 11:07  


[bnt뉴스 이린 기자] ‘대호’가 ‘돌비 애트모스’ 상영으로 영화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12월3일 영화 ‘대호’(감독 박훈정) 측에 따르면 ‘대호’가 차세대 영화 오디오 플랫폼 돌비 애트모스로 상영된다.

돌비의 혁신적인 영화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는 서라운드 스피커, 서브 우퍼 및 천장 오버헤드 스피커를 통해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의 수평 음장에 수직 요소를 첨가해 전방위로 흐르는 3차원 입체 음향을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박진감 넘치는 대호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리얼하고 웅장한 음향을 통해 가장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포효를 구현한다.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배치하고 움직이는 돌비 애트모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은 대호의 압도적인 힘과 빠른 속도를 가감 없이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지리산에서 대호와 함께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 배우 최민식 주연에 정만식, 김상호, 오스기 렌, 정석원, 성유빈 등이 출연했다. 16일 개봉 예정.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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