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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12월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에프엑스는 내년 1월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에프엑스 더 퍼스트 코너 디멘션 포 도킹 스테이션(f(x) the 1st concert DIMENSION 4 – Docking Station)’을 개최한다.
콘서트 타이틀 ‘디멘션 포 도킹 스테이션’은 에프엑스 네 멤버 모두가 만든 새로운 차원과 연결되는 특별한 공간을 의미한다.
지난 2009년 데뷔 후 ‘NU 예삐오’ ‘피노키오’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첫 사랑니’ ‘레드 라이트(Red Light)’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실험적인 콘셉트와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큰 사랑을 받아 온 에프엑스가 선사하는 색다른 공연을 예고하고 있어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한편 에프엑스의 콘서트 티켓 예매는 10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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