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개’ 려욱 “처음엔 나만 힘든가 생각했어”

입력 2015-12-03 18:06   수정 2015-12-0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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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한밤개’ 려욱이 많은 분량에 대한 고충을 말했다.

12월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이하 ‘한밤개’) 프레스콜과 간담회에는 연출 김태형과 프로듀서 김수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 배우 전성우, 심형탁, 배해선, 김지현, 김로사, 양소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려욱은 많은 대사에 대한 고충을 묻는 질문에 “연극도 처음인데 대사가 많은 것도 처음이다. 처음엔 나만 힘든 가 생각했었다. 다행히 다른 배우들도 힘들어한다는 걸 알고나서 의지가 됐다. 다 같이 하면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잠을 줄여가며 많이 공부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대사를 외울 때 나만의 팁이 있다. 그림을 그리면서 외운다. 그러면 어떤 얘기를 하던 내 머리 속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잘 따라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한편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은 옆집 개의 죽음으로 인해 용감히 자신의 닫힌 세계를 벗어나 외부세계로 발을 내디딘 열다섯 자폐아 소년 크리스토퍼의 놀라운 성장 스토리를 담은 연극. 11월27일부터 2016년 1월31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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