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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강동원 주연의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했던 일화를 밝혔다.
12월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소녀시대 태티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어 산타(X-Mas Special Dear Santa)’가 개최됐다.
이날 근황을 전하며 태연은 “저는 연초 엠버 씨 피처링 부터해서 올해 이것저것 되게 많이 했더라. 힘든 줄 모르고 열심히 해서 기분 좋은 한해였다. 일단 태티서가 크리스마스 앨범을 낸 것부터가 좋다”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티파니는 “저희 2월부터 회사한테 12월 첫째 주에 크리스마스 앨범 꼭 내겠다고 했었는데 성공했다”며 만족스럽게 웃어보였다.
마지막으로 서현의 중국 영화 촬영 근황을 전하며 과거 태티서의 영화 촬영 이야기를 전했다. 태연이 “우리도 영화 찍었지 않나 강동원 오빠랑”이라고 하자 티파니는 “영화 얘기만 나오면 매번 그 얘기를 한다. 잊혀 지지 않는 가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태연은 “아직도 꿈같다”고 이야기해 다시 한 번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소녀시대 태티서는 4일 자정(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어 산타’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디어 산타’의 뮤직비디오를 동시 오픈하며 같은 날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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